활동 후기

[활동 후기] GDSC 1기를 마치며

나리 집사 2023. 6. 29. 16:49

안녕하세요. GDSC Ajou 코어멤버 우다현입니다.

GDSC Ajou 1기를 마치면서 마지막 글을 작성해봅니다.

 

처음으로 꾸려나가는 커뮤니티

GDSC Ajou는 이번 기수에 처음으로 창설된 동아리입니다.

 

저와 운영진들은 GDSC Ajou가 아주대학교의 대표적인 "개발자 커뮤니티"로 성장하기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이를 위해 동아리를 어떻게 운영할지 많은 고민을 했으며, 운영진들은 격주로 회의를 하며 GDSC Ajou를 성숙한 동아리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스터디와 기술 공유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는 과정이 매우 즐거웠습니다.

특히, 동아리원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가지 재미있는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그중 가장 효과적이었던 방법은 굿즈 배포였습니다. 직접 굿즈를 디자인하고 제작하여 배포했는데, 작업하는 과정도 즐거웠고, 동아리원들이 좋아해줘서 개인적으로 매우 뿌듯한 경험이었습니다.

 

 

 

처음으로 만드는 블로그

저는 GDSC Ajou의 공식 블로그 담당으로, 블로그를 꾸미고 관리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공식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면서, 행사마다 GDSC Ajou의 많은 멤버들과 대화를 나누는 소중한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블로그에 글의 소재와 사진을 제공해주신 동아리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특히 매주 스터디 내용을 공유해주신 스터디장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블로그 글을 작성하며 동아리원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저 역시 시야를 넓히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 같아 매우 뜻깊었습니다. 😊

 

 

누구나 발표할 수 있는 세미나

GDSC Ajou는 모두가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목표로 했기 때문에, 세미나는 GDSC Ajou 동아리 활동 중 가장 신경을 기울였던 활동입니다.

 

세미나는 "누구나 발표자가 될 수 있다, 어떤 경험이든 괜찮다!"를 모토로 삼았습니다.

덕분에 동아리원들이 스스로 발표자가 되어 자신의 경험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서로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모두가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저는 운영진으로서 모든 세미나에 참여하며, 블로그에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기회가 있어 세미나에서 저의 오픈소스 기여 경험에 대해 동아리원들과 공유하기도 하였습니다.

 

세미나 이후에는 뒷풀이를 기획하여 동아리원들과 치킨, 맥주를 즐기기도 했었는데, 그때의 즐거운 기억들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4개월 동안 진행한 스터디

스터디장으로서 4개월 동안 스터디를 이끌었습니다. 이 스터디는 GDSC Ajou 1기 활동 중 가장 오랫동안 진행된 스터디였습니다.

 

특히 관심이 많았던 네트워크 분야를 동아리원들과 함께 공부하며, 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많은 성장을 하였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꾸준히 동기부여를 받았고, 그 덕분에 두꺼운 책 한 권을 끝까지 읽어낼 수 있었습니다.

 

 

후기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여러 사람들과 만나고 대화할 기회가 많아 정말 좋았습니다. 덕분에 더 넓은 지식과 시야를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께는 다양한 도전을 많이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어떤 경험이든 도전하고 시도하는 것이 앞으로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개발자는 배운 것을 확실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계속해서 공부하고 경험을 쌓으면서 기술을 저의 것으로 만들며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동아리원들과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모두 모든 일이 잘 되기를 바랍니다.

 

더하여, 우리  GDSC 동아리가 아주대학교 내에서 자리 잡고 계속 발전하면 좋겠습니다.

저의 1년 동안의 동아리 활동을 돌아보았을 때,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는 동아리라고 자부합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